일상에서...
멋진 삶이란
tolbiac
2011. 6. 25. 13:03
사하 공화국 국립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연주를했다.
대체 어떤 나라인가.
뭐 그리 중요하지 않다.
차이코프스키를 연주하였다.
러시아 작곡가의 곡을 러시아 지휘자가 연주하니까 잘했다고 말하려는것이 아니다.
클래식 음악의 가장 기본적인 규칙은
원칙과 규칙을 제대로 지킨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탕이되어 영혼을 입히는 일이 클래식음악이다.
처음 악보를 읽으며 다잡아 가며 완성해가는 폼이 그러한 규칙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소신과 확신에 찬 그녀의 리더쉽은 여짓 보기 힘든 카리스마가있었다.
내가 갈구하던 그것이었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졌었으리라.
음악은 삶과 다르지 않다.
원칙과 규칙
뭐 그리 복잡하지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