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

tolbiac 2008. 11. 13. 17:44
수능일...
참으로 힘든 하루?
아들내미가 문 밖으로 나가는데 왜? 마음이 쨘한게지?
정말이지 그 느낌 참 슬펐다.
군대갈 때는 더 하겠구나...ㅡ.ㅡ;;

8시쯤 아침을 먹으려고 수저통을 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도시락에 수저를 안 넣었던게야 ㅠㅠ;;
으~~ 이를 어쩌냐...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
언제 이렇게 난감한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었을까?

에고...잘 하다가 막판에 죽쓴거 같아 마음이 종일 무거웠다.

애오면 뭐라고 할까 고민중...